다운증후군 아이큐와 수명

다운증후군

다운 증후군은 사람에게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으로서, 21번 염색체가 정상보다 많은 3개가 있게되어 신체기형, 정신발달 지체, 성장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질환 입니다. 다운증후군은 정치인 나경원 의원의 딸도 앓고 있는 질병인데요, 이 병의 특징은 신체 전반에 걸쳐 이상이 발현되고 특유의 얼굴 형태가 나타나며 지능이 낮습니다. 보통 산모가 고령일수록 발현률이 높아지며 출생전에 기형이 관찰되며 출생 후에도 장기의 이상이 관찰됩니다. 특히 일반인에 비해 수명과 아이큐가 낮습니다. 때문에 사회적, 의료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 다운 증후군은 21번 염색체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신체 및 정신발달의 지연발과 특징적인 얼굴모양을 갖고 있으며 신장이 작은 편입니다.

• 출산 전, 초음파검사나 산모 혈액검사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융모막 융모 검체 채취, 양막천자로 확인 가능합니다.

• 출산 후에는 외모를 기반으로 진단을 하며 혈액검사에서 21번 염색체의 추가확인을 진행 합니다.

• 발병위치 : 소화기, 생식기, 갑상선, 신경, 골격계, 눈, 코, 입, 근육, 피부, 심장, 호흡기, , 이자, 전신

 

다운증후군 수명

 

미국쪽 통계에 의하면 1983년에 다운 증후군의 평균 수명은 불과 25세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997년에는 47세로 늘어 났으며 현대에는 더욱 연장 됐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운증후군 얼굴 특징과 신체적 특징

 

수동적이고 조용한 편이며 아이가 울음이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위장과 심장에 문제가 있으며 연약한 근육을 가진 편입니다. 눈은 눈초리가 올라가 있고, 코는 짧은 편이며 얼굴형은 넓고 평평합니다. 일부 아이들은 출생 시 정상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영아기 때 그 특징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다운증후군 아이는 가끔 혀가 큰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큰혀와 얼굴형 때문에 입을 벌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 뒷부분에는 여분의 피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귀는 작은 원형이며 머리위치 기준으로 낮은쪽에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아이큐

 

IQ는 다양한 편이지만 일반적으로 평균 IQ가 100 근처인 정산 아이들에 비해 절반정도 됩니다. 다운 증후군 아이들의 전형적인 특징인 운동과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 합니다.

 

특히 주의력이 강하거나 약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나 행동 장애를 연상시키는 행동이 소아기에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자폐증에 관련한 행동을 보일 때가 있으며 이 경우는 특히 심각한 지적 장애가 유발되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연달아 우울증의 위험도도 높아 집니다. 

 

나경원 의원의 딸도 같은병 앓아

 

5일 방연된 TV조선 아내의맛 프로그램에서 다운 증후군을 앓는 나경원의 딸이 출연해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유나, 남편 김재호 판사의 모습을 보며 나경원 의원은 딸이 한 번 해보고자 해서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는 딸 김유나양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음악성과 책임성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맞춘 드럼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결혼하면 무조건 자립을 해서 엄마,아빠를 먹여 살릴 것이라고도 말해 책임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드럼은 고 1때부터 시작하여 12년간 연주 했다고 하고, 최근에는 취업사관학교에서 자격증도 3개를 따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 다운증후군을 앓는 아이라도 충분히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개선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