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노 대승정 한반도 예언
기다노 케이호우는 진언종 본각사의 주지로서 외계인과의 접촉, 그리고 예언으로 유명하다.
기다노 대승정은 외계인과의 대화 내용을 담은
『우주인과의 대화』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UFO 외계인들이 접촉해 온 것은 1975 년 칠월 이십이일 새벽 1시에서 2시반 무렵,
히로시마현 미하라시 선통사 경내에서 였다.
선통사는 제33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스님이 자고 있을때 어디선가 ‘친구여 친구여, 일어 나라!’ ‘커튼을 여세요.
라는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스님은 놀라 방에서 일어나 커튼을 열고 창밖을 내다 보다가,
보름달의 달빛이 비치면서 동쪽의 어두운 하늘에 어떤 원반이 선회하며
건너편 산에 착륙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이윽고 원반의 상단문이 열리면서
지구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를 가진 외계인이 네다섯명이 나타났다.
그들은 스님의 숙소와 100 미터 정도 떨어진 바위에서 말을 붙여왔다.
외계인들의 말은 일본어로 들렸고, 전화로 통하는 듯이 아주 명료하게 들려왔다.
그때부터 스님은 그들로부터 우주인의 삶과
지구의 대격변 등에 관한 메시지를 받았고 목소리를 녹음하였다고 한다.
이후, 이를 정리해 1976 년 2 월 스님은 <UFO와 우주> 잡지에
외계인과 접촉한 사실을 밝혀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키게 되었다.
이 예언록이 충격적인 이유는
당신 나라(일본)의 이웃 국가인 한국(韓國)은 앞으로 지구상의 나라 중에서
최고의 종주국(宗主國)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국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장차 한국에서는 성현군자(聖賢君子)가 부지기수로 출세할 것이며,
한국은 사해만방(四海萬方)을 지배할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한국이 세계적인 위상을 떨칠 것이란 내용 때문이다.
지금부터 그 예언록을 더 살펴보도록 하자.
우주인은 다른 천체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그대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하게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구 성인이 다 같이 그리워하고 선망하며 갈망하는 천당이라고 하는 한 행성입니다.
우주인들은 지구문명보다 물질적, 정신적으로 발달된 문명이 실존 한다며,
지구문명이 이상적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구가 무서운 시련을 겪어야 된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설명을 더 살펴보자.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이라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은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되어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였던 곳이 해면으로 돌출하기도 하고, 있던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며,
없던 곳이 생겨나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돌출하기도 하고 침몰하기도 한다"라는 구절에서는
일본에 대한 참담한 미래를 엿볼 수 있는데,
일본이 결국 바다속으로 침몰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예언은 우리나라의 탄허스님이나
미국의 에드카 케이시등이 한 일본침몰 예언과도 닮아있다.
이어서 외계인은 일본과 한국의 생존자 수에 대해서도 말하였다.
또한 이렇게 된다고 해서 사람이 다 죽는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이 대목에서 일본이 얼마나 처절하게 멸망하는 지 알 수 있다.
어쩌면 신이 각종 세계적인 예언에서 장차 중심국가가 될 조선을
괴롭히고 집어삼켰던 것에 대한 징벌이라고고 할 수 있을까.
특히 그 우주인들은 한국에 대해 '특별히 명심 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앞으로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국가가 될 것이고 그 곳에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만방을 지배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425만명이 구원받는 나라가 된다.
425만명이면 중심국가가 될 한국조차
10명중 1명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뜻이 되는데
다시 말하면, 지구상에 어느 국가도 400만명 넘게 사는 나라가 없다는
충격적인 예언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그 우주인은
불원(不遠)한 장래에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地球)가 지상 낙원(樂園)화될 것이니,
그 때에 다시 만나자! 친구여 안녕...
이라는 말을 끝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성경에 보면 말세는 불로써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되어 있고
그때는 아기 가진 여자가 위험하니 집밖에 나가 있으라고 씌어 있다.
이는 곧 지진에 의하여 집이 무너진다는 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예들은 지구의 종말에 대하여 어떤 일치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탄허스님도 일본침몰 예언을 하였는데,
우리나라 또한 동남해안쪽 100리의 땅이 피해를 입을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의 영토는 서부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북극 얼음물이 녹을 때 잠기고 말 것이다라고 예언해
대체적으로 일본의 미래는 참담하다고 말 할 수 있다.
이런 공통적인 예언들로 보았을 때
한국 또한 방심하지 말고 각자 앞으로 다가올 무서운 미래를 대비하는
각자의 대비책과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